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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루손 조 맨발의 처녀들|김찬삼 여행기…
「마닐라」역을 떠난 급행 열차는「루손」섬 남쪽 끝의 종착역「레가스피」를 향하여 일사천리로 달렸다. 차창은「스크린」처럼 바꿔는 가지가지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여주는 그림들. 열대의 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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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 유행 아이템 맥시드레스
남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프린트와 색감, 바람에 흩날리는 가벼운 소재, 발목까지 내려오는 여유로운 치맛자락.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은 여름을 향해 달려간다. 유행의 절정을 맞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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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편하고 예뻐 젊은 여성들 좋아해 스니커즈·슬리퍼형 등 명품 브랜드도 선보여
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경기장에서만이 아니라 거리에서도 한국팀의 유니폼 색깔인 붉은색 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. 이같은 월드컵 패션과 함께 축구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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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달·힐 보긴 좋지만 발도 고생 몸도 고생
발 패션이 발달하면서 발찌 낀 맨발에 몇가닥 끈으로 엮인 샌들이 유행이다. 한여름철 보는 이의 무더위까지 식혀주는 아름다운 연출이지만 그순간 주인공의 발은 혹사당하고 있다. 혹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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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홈스트레칭] 족저방형근 손상
족저방형근 스트레칭=의자에 앉아 오른쪽 발목을 올려 왼쪽 무릎 위에 놓는다.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고정시켜 준 뒤 왼손 손가락을 오른발 발가락 바닥에 대고, 왼손 손가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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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·여행·외출 모두 OK … 아웃도어 패션은 ‘팔방미인’
올가을 아웃도어 패션은 ‘스마트화’와 ‘캐주얼화’로 양분된다. 스마트 제품들은 첨단 신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내세운 고기능성을, 캐주얼 아웃도어 아이템은 일상복과의 경계를 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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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우미우’ 만드는 이탈리아 현장 가보니
‘미우미우’는 프라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어린 시절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친구 이름이다. 이름처럼 경쾌하고 자유로운 감각을 표현하고 있지만, 고객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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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해서 샌들, 건강에 좋아 ‘핏플랍’
예년보다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여름 패션 필수 아이템인 샌들이 벌써부터 인기다. 핏플랍은 다양한 감각적인 디자인 라인으로 어떠한 코디에도 다 어울리며 뛰어난 기능으로 발에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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킬힐·롱부츠 저리 가라, 편안한 미드힐·앵클부츠 납신다
1 반짝이는 장식의 패션 스니커즈. 슈콤마보니2 밑창이 두툼한 슬립온 슈즈. 아쉬3 슬림한 스타일의 앵클 부츠. 크리스챤 디올4 두툼한 굽의 메리 제인 슈즈. 프라다5 베이지와 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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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복고풍 인기, 1970 ~ 80년대 유행 부활
2016 가을 패션 트렌드가을이 성큼 왔다. 선선해진 날씨에 맞는 옷·가방·신발을 준비할 때다.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.올가을엔 복고풍 디자인의 옷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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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시원함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이젠 '아이스 워킹화'가 대세다
네파 ‘프리워크’ 프리워크 워킹화는 아웃라스트사의냉감 소재를 적용해 신발을 신을때 발등부터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도록 했다. 또 ‘익스트림 쿨링시스템’으로 시원함이 유지되는 제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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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구두의 종류, 모두 세보니 무려… '깜짝'
여자 구두의 종류 11가지 공개 ‘여자 구두의 종류’ 여자 구두의 종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‘여자 구두의 종류’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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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증상 개선보다 원인 분석이 먼저 기능 회복은 저절로 따라오죠"
이태임 교수는 진료 때 ‘원칙’을 중시한다. 질환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제거한 뒤 치료에 들어간다. 재발을 줄이고 환자 스스로 관리토록 하기 위해서다. 김수정 기자 속도가 곧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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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구두 명칭, 어디까지 아시나요
구두는 근대 서양에서 신던 신발로 개화기 때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파됐다고 알려져 있다. 19세기 후반의 일이니 우리네 일상생활에 구두가 자리를 잡은 지도 한 세기를 훌쩍 넘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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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폴, 땀 배출 바로바로 … 산행 후에도 뽀송뽀송
1 미나랄레 방수재킷2 실럼 방수재킷3 컬럼버 방풍재킷4 플라이라이트3 트레킹화 봄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비가 올 때 방수재킷은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.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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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ES, 즐거운 산행 … 편히 모시겠습니다
첫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등산화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. 등산화는 산을 오르고 내릴 때 발을 보호해야 할 뿐만 아니라 통풍성이 좋아 오래 걸어도 쾌적함을 유지해야 한다. 또한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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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발모양에 맞는 신발골 적용 어떤 거친 길이라도 내 발은 자유다
네파는 간절기에 알맞은 방풍·방수 재킷도 선보였다. 패스파인더2를 입고 있는 광고모델 전지현. [사진 네파] 산행에 좋은 계절이 왔다. 무더위가 지나간 가을은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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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딱한 샌들·하이힐 삼가세요, 멋내려다 ‘발병’나요
여름 신발은 시원하고 예쁜 만큼 발 보호기능이 떨어진다. 평소 발을 홀대한 대가는 혹독할 수 있다. 잘못된 신발 선택과 발 관리 소홀로 빚어진 족부질환 낭만의 여름을 망치지 않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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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 겨울 등반도 뽀송뽀송하게 … 피로까지 잡았다
K2 고든 고어텍스+천연 소가죽 … 눈길도 안전하게 K2의 ‘고든’은 눈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겨울용 중등산화이다. 방수, 방풍,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와 천연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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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봄 액세서리 유행 스타일
닥스 액세서리 ‘리치몬드’ 제품은 화사한 컬러와 작은 사이즈가 돋보인다. ①, ④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의 서류가방. 51만8000원‘클러치를 든 남자, 서류가방을 든 여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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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에 무슨 신발 신지? '이것' 없는 것 골라라
슬리퍼거나 슬리퍼와 비슷하거나. 올해도 패션피플들은 슬리퍼의 편안함에 푹 빠질 예정이다. 슬리퍼의 인기가 몇 시즌 째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, 겨우내 잠시 주춤했던 슬리퍼가 따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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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제 금동신발, 돌아오지 못하는 강 건너는 마법의 배
━ [드로잉 한국고대미술] 삶의 행로 담긴 신발 나주서 출토된 금동신발의 드로잉, 16×21㎝, 종이에 연필 및 수채. 신발만 덩그러니 그려 놓고 가장 많은 감동을 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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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앙증맞은 미니백, 복고풍 힙색, 독특한 장식 신발
올가을 '잇' 액세서리 위(사진1), 아래(사진2)올가을 액세서리는 아주 작거나 아주 크거나 둘 중 하나다. 손바닥만 한 작은 가방부터 큰 사이즈의 토드백, 허리를 감싸는 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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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'체크'해야 멋지다
올 가을 다채로운 체크 패턴 패션 아이템이 여심을 공략한다. 구찌 2017 FW 컬렉션. [사진 구찌] 중후한 신사복에나 등장하던 체크무늬가 2017년 가을에는 여성을 온통 물들